우럭의 모든 것(우럭이란? 우럭양식, 우럭질병, 우럭제철, 우럭시세)

안녕하세요

이도수산질병관리원 블로그 조인턴입니다 :)

이번 편은 우럭입니다!

 

목차
1. 우럭이란?
2. 우럭 양식
3. 우럭 질병
4. 우럭 백신

 

우럭이란?

 

우럭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로 조피볼락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연안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며 바위나 돌 틈에 숨어 지냅니다. 몸은 타원형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띱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활발하며 겨울철에는 깊은 바다로 이동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힙니다.

 

우럭은 맛이 좋아 회나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습니다. 살이 담백하고 쫄깃하며 지방이 적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칼슘과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우럭 낚시를 위해서는 바다의 물때와 날씨 등을 고려해야하며 적절한 장비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럭은 다른 물고기들의 먹이가 되며 바다의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또 바다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한국에서는 우럭을 양식하기도 합니다. 양식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과정에서는 수질 관리와 먹이 공급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럭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산물 중 하나로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며 바다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럭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럭양식

 

우럭 양식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1. 어미 우럭의 확보 : 우럭 양식을 위해서는 먼저 어미 우럭을 확보해야 합니다. 어미 우럭은 자연산이나 인공적으로 번식시킨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부화 및 치어 사육 : 어미 우럭으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치어를 일정 기간동안 사육합니다. 치어는 수온, 먹이 등의 환경 조건에 민감하므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3. 중간 육성 : 치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중간 육성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치어를 더 큰 수조에서 사육하며 먹이와 양과 종류를 조절하여 성장을 촉진합니다.
4. 성체 사육 : 중간 육성 단게를 마친 우럭은 성체 사육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우럭을 최종적으로 출하하기 전까지 사육하며 먹이의 양과 종류를 조절하여 체중을 늘리고 건강 상태를 유지합니다.
5. 출하 : 성체 사육 단계를 마친 우럭은 출하됩니다. 출하 시에는 체중, 크기,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책정합니다.

 

 

우럭 양식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양식 과정에서 수질 오염, 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조건에 민감하므로 수온, 먹이 등의 환경 조건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또 양식장 주변의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해야 합니다.

 

*관사마 대표님의 한마디

우럭은 영어고 rockfish로 주로 낚시를 해보면 바다 깊은 곳 돌이나 바위 근처 안쪽에서 발견됩니다.

차가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잦은 질병이 있고 겨울에는 양성이 수월합니다.

많은 양식 어종 중 우럭의 양식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하여도 무방합니다.

2023년부터 엘리뇨, 라니냐같은 이상 수온으로 점점 더 우럭을 양성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노지산 또는 배양산은 1년6개월 ~ 3년사이 양성하고 판매 사이즈는 500g 전후로 가격은 시기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생사료 가격이 대폭 상승했지만 현재는 예전과 평이한 수준입니다.

가장 맛있는 물고기를 고르라하면 우럭, 돔, 광어를 고를 수 있고 양식어종에서 가장 맛이 좋기 때문에 많이 생산되고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럭 질병

 

우럭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우럭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아가미 흡충병 : 아가미에 기생충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럭의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폐사율이 높습니다.
2. 백점충병 : 피부에 기생충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럭의 피부에 흰 점이 생기고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3. 에드와드병 :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럭의 근육에 출혈이 생기고 마비 증상이 생깁니다.
4. 비브리오병 :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럭의 피부에 출혈이 생기고 아가미에 염증이 생깁니다.
5. 바이러스성 출혈벙 :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럭의 피부에 출혈이 생기고 폐사율이 높습니다.

우럭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 수질관리 :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수온을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 먹이관리 : 신선한 먹이를 공급하고 먹이의 양과 종류를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 방역작업 : 정기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여 질병을 예방합니다.
• 건강 상태 관찰 : 우럭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우럭 질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우럭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럭 철/시세

 

우럭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생선 중 하나이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우럭의 제철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봄부터 가을까지입니다.

 

• 봄 : 우럭이 산란을 준비하는 시기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좋아집니다. 특히 4월부터 5월가지는 우럭의 산란기이기 때문에 맛이 더욱 좋습니다.
• 여름 : 수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럭의 맛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우럭의 살이 부드러워지고 식감이 좋아지기 때문에 회나 매운탕 등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 가을 : 우럭이 다시 살이 오르는 시기로 맛이 좋습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우럭의 맛이 가장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우럭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생선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제철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럭은 크기가 클수록 가격이 비싸지며 신선도가 좋을수록 가격이 높아집니다.

 

우럭백신

 

우럭은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럭은 자연적으로 면연력을 가지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좋습니다. 양식장에서는 우럭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수질 관리, 먹이 공급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우럭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치료와 예방 조치를 취하여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우럭을 키우는 경우 수질 관리와 먹이 공급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우럭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리도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였으며 백신 현장 실용화로 이리도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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