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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활어유통에서 선어유통으로 갈 수는 없는가? 우리나라가 완전히 활어유통에서 선어유통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렵지만, 점진적 확대와 병행은 충분히 가능하고 이미 일부 진행 중입니다. 소비자 선호, 문화, 유통 인프라 때문에 완전 전환은 장기 과제지만, 경제적·환경적 필요성 때문에 정부·업계에서 추진하는 방향입니다. 왜 활어유통이 강한가? (한국 특성)소비자 선호: 활어회를 강하게 선호합니다. "신선도 = 살아있는 상태"라는 인식이 강하고, 특히 광어(넙치), 우럭 등 횟감에서 활어를 선호합니다. 선어회는 "맛이 좋고 숙성되어 부드럽다"는 인식도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활어가 지배적입니다.문화·역사: 과거 유통 인프라가 약해 "살아있는 게 안전하고 신선하다"는 믿음이 뿌리 깊습니다. 일본은 반대로 선어(숙성)를 선호하는 문화입니다.양식 중심: 넙치·조.. 2026. 5. 11.
현장 신속 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 기술의 장점 어류 바이러스 검사를 30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신속 검사(주로 LAMP, RPA, RPA-LFD, CRISPR 기반 등온증폭법 또는 신속 항원검사 키트)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기존 PCR(수시간~하루 이상 소요) 대비 큰 차이를 만듭니다. 1.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대응 (가장 큰 장점)감염 초기에 바이러스를 검출해 즉시 격리·폐사어 제거·약품 투여·이동 제한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바이러스성 질병(예: VHSV, IHNV, NNV, RSIV/IRIDOVIRUS, WSSV 등)은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몇 시간만 늦어도 양식장 전체에 퍼져 대량 폐사가 발생합니다.30분 내 결과 → 당일 의사결정 가능 → 폐사율 대폭 감소. 2. 현장(Point-of-Care) 검사 가.. 2026. 5. 11.
어류양식에서 효소의 활용과 사류계수의 변화 어류 양식에서 효소(Enzyme)의 활용은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핵심 기술입니다. 특히 사료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사료계수(FCR, Feed Conversion Ratio)를 낮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1. 수산 사료 내 효소의 주요 역할양식 물고기는 스스로 소화 효소를 분비하지만, 사료의 구성 성분을 100% 분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외부에서 첨가해주는 외인성 효과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영양소 이용률 향상: 단백질 분해 효소(Protease), 지방 분해 효소(Lipase), 탄수화물 분해 효소(Amylase) 등이 사료 성분을 잘게 쪼개어 장내 흡수가 잘 되도록 돕습니다.난분해성 성분 분해: 식물성 사료(대두박 등)에 포함된 섬유소나 '항영양인.. 2026. 5. 7.
우리나라에 세균과 먹이는 백신이 나오면 향후 방향성과 항생제 내성 문제 변화 수산양식 분야에서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특히 **'먹이는 백신(경구 백신)'**의 도입은 우리 양식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양식 현장에서는 넙치를 중심으로 주사형 백신이 주로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경구 백신이 본격화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1. 수산양식 백신의 향후 방향성앞으로는 '개별 치료' 중심에서 **'집단 예방'**과 **'스마트 양식'**으로 그 흐름이 바뀔 것입니다.노동력 절감 및 스트레스 최소화: 현재의 주사형 백신은 물고기를 하나하나 잡아 주사해야 하므로 인건비가 많이 들고, 물고기가 큰 스트레스를 받아 성장이 저해되거나 폐사하기도 합니다. 사료에 섞어 먹이는 백신이 상용화되면 이런 과정 없이 대량의 개체를 동시에 방역할 수 있.. 2026. 5. 7.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의 차이점과 수산양식에서의 영향과 치료법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의 차이점기생충·세균·바이러스는 모두 수산생물(물고기, 새우, 조개 등)을 감염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이지만, 구조·번식 방식·크기·생물학적 특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간단히 비교하면 다음과 같아요. 세균 (Bacteria): 진짜 살아 있는 단세포 원핵생물. 스스로 영양을 섭취하고 이원분열로 번식할 수 있음. 크기 약 1~5μm. 세포벽·DNA·리보솜 등을 가지고 독립 생존 가능.바이러스 (Virus):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 형태(비생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 핵산(DNA 또는 RNA) + 단백질 외피로만 이루어짐. 스스로 번식 불가 → 숙주 세포에 침투해 세포 기계를 납치해 복제. 크기 0.02~0.3μm (세균의 1/10~1/100).기생충 (Parasites): 진핵.. 2026. 4. 21.
4월에 먹기 좋은 추천 해산물! 4월(봄철)에 먹기 좋은 수산물을 통영 여행 중이신 점을 고려해 추천해드릴게요. 통영은 남해안 청정해역으로 도다리, 멍게, 멸치, 숭어, 주꾸미, 바지락 등이 특히 신선하고 맛있게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고등어 양식은 연중 있지만, 4월은 봄 제철 해산물과 함께 즐기기 좋음)아래는 4월 제철 수산물 중 통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추천하는 TOP 6을 골라, 맛 특징 + 먹는 법 + 주요 효능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효능은 과학적 영양 성분(타우린, DHA/EPA, 철분, 칼슘 등)을 기반으로 한 일반적인 효과예요. 1. 도다리 (통영 봄 대표 제철 생선)맛 특징: 살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은은한 단맛. 산란기 전이라 비린내 적고 감칠맛 강함.먹는 법 (통영 스타일):도다리쑥국 (쑥 + 된장 베이스 국, .. 202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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