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 고수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아열대 바리과 어류인 '대왕범바리'가 집단 폐사가 이어지고 있는 양식장의 대체 어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기본 특성
고수온 내성
- 16 ℃이상에서 생존 가능하며, 최대 38 ℃ 까지도 생존할 수 있음.
- 21 ℃이상에서 성장이 활발하며, 25~30 ℃의 고수온 환경에서 최적 성장함.
- 아열대성 어종인 자이언트 그루퍼와 타이거 그루퍼의 교잡종으로, 환경 적응력과 질병 저항성이 뛰어남.

2. 양식 방법
중간 육성 단계
- 고수온 내성은 있으나 가두리 양식이 어려워 순환여과식 또는 유수식 시스템으로 수온 25 ℃이상 유지하며 사육.
- 치어를 310g까지 성장시킨 후 가두리 양식으로 전환.
출하 시기
- 국내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4월부터 9월까지만 사육 가능.
- 일부 지역 (예: 거문도)에서는 800g이상 개체의 월동 가능성이 연구됨.
3. 경제적 가치
- 수입 대체 효과: 연간 50억 원 이상의 수입 어종 대체 가능 전망.
- 고급 어종 수요: 제주 자바리 (다금바리)와 유사한 맛과 외형으로 고급 어종 시장 진출 기대.
- 수출 성과: 2021년 중국에 25만 마리 수출 성공 사례.
4. 기수변화 대응 측면
- 아열대화 적응: 한국의 고수온 환경에 적합해 냉수성 어종 대체 가능성.
- 월동 기술 개발 필요: 16 ℃ 미만에서는 폐사하므로, 월동 기술 연구 (예: 거문도 해상가두리 실험)가 진행중.

5. 한계 및 과제
- 월동 어려움: 겨울 수온 저하로 인해 11월 전 출하 필요.
- 지역별 차이: 거문도와 통영의 월동 실험 결과가 달라 지역별 최적화 전략 필요.
6. 향후 전망
- 고수가가치 산업화: 충남도 등지에서 서해안 및 육상 양식장 적용 가능성 탐구중.
- 대체어종 연구 확대: 벤자리 등 다른 고수온 어종과 함께 양식 산업 다각화 추진.
대왕 범바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양식 어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부가가치 어종 '부시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방어와 친척?
목차1. 부시리 특징과 생김새2. 부시리와 방어의 차이점3. 양식 산업의 발전 가능성 부시리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의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분포합니
first.2dofish.com
돌돔 쓸개주, 쓸개즙 효능 모든 것
목차1. 돌돔 쓸개즙이란? 2. 돌돔 쓸개주에 대해서3. 돌돔 쓸개주 맛과향 그리고 효능4. 돌돔 쓸개주 섭취시 주의사항 우리나라 3개 횟감 중 하나인 돌돔! 껍질부터 내장 쓸개까지 어느 한 부분 버
first.2dofish.com
"한국은 줄서서 먹는데..." 해외에선 쓰레기 취급 받는 대표 해산물 !
목차1. 홈볼트 오징어와 노르웨이 고등어의 한국 내 소비현황2. 튀니지 청색 꽃게와 이태리 푸른 꽃게의 한국 내 소비현황3. 한국과 외국의 특이한 골뱅이 소비 문화 비교4. 꼼장어와 한국의 독특
first.2dofish.com
네이버 지도
이도수산질병관리원
map.naver.com
관사마 Kwansama
관사마Tv (Fish)(Aquaculture) (Travel)(Music)(Sports) 물고기, 수산양식, 여행, 음악, 스포츠
www.youtube.com
'수산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위에 바다도 고온·적조로 몸살중 (0) | 2025.09.07 |
---|---|
철갑상어양식과 특징 (8) | 2025.08.26 |
민물 토종 어종 버들치 양식성공 (7) | 2025.08.26 |
몸값이 비싼 대표적인 고급어종에대해 알아보자 (8) | 2025.08.13 |
진주양식 (Pearl Cultivation)에 대해서 (5) | 202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