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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수산질병관리원63

수일이 지나도 썩지 않는 숙성회의 비밀 썩지 않는 숙성회의 비밀은 철저한 초기 처리 + 수분·온도·위생 관리입니다. 제대로 하면 광어·연어·참돔 등은 수일~수주까지 안전하게 숙성하며, 오히려 감칠맛(이노신산·글루탐산 증가)이 폭발적으로 올라갑니다. 1.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 (썩는 원인 차단)즉살 + 완전 방혈 (Ikejime + 척수 제거): 살아있는 생선을 즉시 뇌를 찔러 죽이고, 피를 최대한 빼야 합니다. 피와 내장이 남으면 부패가 빨라집니다. 척수(신경)를 철사로 제거하면 사후 경직이 느려지고 숙성이 안정적입니다.내장·피·점액 완전 제거: 손질 직후 키친타월이나 해동지로 꼼꼼히 닦아 물로 씻지 말고 수분을 제거합니다. 물로 씻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집니다. 2. 숙성의 핵심 기술 저온 숙성 (0~2℃):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냉장고.. 2026. 5. 11.
우리나라 회소비 증가시키는 방법 뭐가있을까? 우리나라 회(生魚) 소비를 증가시키는 현실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소비 트렌드(집밥·비대면 증가, 젊은 층 변화, 가격 민감도)를 반영한 전략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안심 마케팅'소비자가 회 소비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기생충,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입니다.질병 인증제 도입: 앞서 언급한 '30분 내 바이러스 검사' 기술을 유통 단계에 적용하여, "검사 완료 - 바이러스 프리(Virus-Free)" 라벨을 붙여 판매한다면 소비자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항생제 제로(Zero) 브랜드화: 백신과 효소 사료로 키운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을 강화하여,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건강 민감층의 소비를 유도해야 합니다. 2. 선어·.. 2026. 5. 11.
우리나라는 활어유통에서 선어유통으로 갈 수는 없는가? 우리나라가 완전히 활어유통에서 선어유통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렵지만, 점진적 확대와 병행은 충분히 가능하고 이미 일부 진행 중입니다. 소비자 선호, 문화, 유통 인프라 때문에 완전 전환은 장기 과제지만, 경제적·환경적 필요성 때문에 정부·업계에서 추진하는 방향입니다. 왜 활어유통이 강한가? (한국 특성)소비자 선호: 활어회를 강하게 선호합니다. "신선도 = 살아있는 상태"라는 인식이 강하고, 특히 광어(넙치), 우럭 등 횟감에서 활어를 선호합니다. 선어회는 "맛이 좋고 숙성되어 부드럽다"는 인식도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활어가 지배적입니다.문화·역사: 과거 유통 인프라가 약해 "살아있는 게 안전하고 신선하다"는 믿음이 뿌리 깊습니다. 일본은 반대로 선어(숙성)를 선호하는 문화입니다.양식 중심: 넙치·조.. 2026. 5. 11.
현장 신속 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 기술의 장점 어류 바이러스 검사를 30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신속 검사(주로 LAMP, RPA, RPA-LFD, CRISPR 기반 등온증폭법 또는 신속 항원검사 키트)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기존 PCR(수시간~하루 이상 소요) 대비 큰 차이를 만듭니다. 1.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대응 (가장 큰 장점)감염 초기에 바이러스를 검출해 즉시 격리·폐사어 제거·약품 투여·이동 제한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바이러스성 질병(예: VHSV, IHNV, NNV, RSIV/IRIDOVIRUS, WSSV 등)은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몇 시간만 늦어도 양식장 전체에 퍼져 대량 폐사가 발생합니다.30분 내 결과 → 당일 의사결정 가능 → 폐사율 대폭 감소. 2. 현장(Point-of-Care) 검사 가.. 2026. 5. 11.
어류양식에서 효소의 활용과 사류계수의 변화 어류 양식에서 효소(Enzyme)의 활용은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핵심 기술입니다. 특히 사료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사료계수(FCR, Feed Conversion Ratio)를 낮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1. 수산 사료 내 효소의 주요 역할양식 물고기는 스스로 소화 효소를 분비하지만, 사료의 구성 성분을 100% 분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외부에서 첨가해주는 외인성 효과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영양소 이용률 향상: 단백질 분해 효소(Protease), 지방 분해 효소(Lipase), 탄수화물 분해 효소(Amylase) 등이 사료 성분을 잘게 쪼개어 장내 흡수가 잘 되도록 돕습니다.난분해성 성분 분해: 식물성 사료(대두박 등)에 포함된 섬유소나 '항영양인.. 2026. 5. 7.
우리나라에 세균과 먹이는 백신이 나오면 향후 방향성과 항생제 내성 문제 변화 수산양식 분야에서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특히 **'먹이는 백신(경구 백신)'**의 도입은 우리 양식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양식 현장에서는 넙치를 중심으로 주사형 백신이 주로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경구 백신이 본격화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1. 수산양식 백신의 향후 방향성앞으로는 '개별 치료' 중심에서 **'집단 예방'**과 **'스마트 양식'**으로 그 흐름이 바뀔 것입니다.노동력 절감 및 스트레스 최소화: 현재의 주사형 백신은 물고기를 하나하나 잡아 주사해야 하므로 인건비가 많이 들고, 물고기가 큰 스트레스를 받아 성장이 저해되거나 폐사하기도 합니다. 사료에 섞어 먹이는 백신이 상용화되면 이런 과정 없이 대량의 개체를 동시에 방역할 수 있..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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