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의 모든것(feat 해양수산부)

출처 해양수산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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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참치의 다양한 가치와 소비문화
2. 참치 요리의 다양한 모습
3. 참치의 역사와 발전 과정
4. K-참치의 글로벌 입지 확대
5. 참다랑어 어획 한도 증가와 경제적 영향
6. 대한민국 앞바다에서의 참치 잡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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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치의 다양한 가치와 소비 문화

 

 

•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경매에서 한 마리의 참치가 약 20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역대 최고가는 35억 원에 달한다.
• 참치는 다양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고가의 요리를 가능하게 하며, 등급별로 가격이 다르게 형성된다.
• 최근 고급 어종을 사용한 프리미엄 통조림 제품들이 등장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참치 맛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 참치 요리의 다양한 모습

 

 

• 타키, 데카톤 등 여러 방식으로 참치를 요리해 즐겨 먹는다.
• 참치는 동양인들만의 생선이 아니며, 고대 로마 시대 이전부터 시작해 연안 국가에서도 소비되었다.
• 염장 참치 모하마는 페니키아인들에게 중요한 상품으로, 올리브 오일, 바질, 토마토와 함께 타파스로 즐겼다.
• 유럽에서는 참치 살을 다져서 타르타르 방식으로 먹거나, 참치 알로 만든 보타르가를 고급 식재료로 사용한다.
• 19세기 유럽에서도 참치 오믈렛과 스테이크를 즐기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3. 참치의 역사와 발전 과정

 

 

•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참치 잡이를 시작한 것은 1957년으로, 참치는 단순한 생선이 아니라 국가의 부와 힘, 기술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 최초의 원양 어선인 "지나"가 인도양에서 참치 10분을 싣고 돌아오면서 원양 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이는 동원산업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 1966년에는 참치 원형이 전체 수출액의 약 3%를 차지하고, 1970년대 초에는 원양 수산물 수출액이 총 수출액의 5%에 달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였다.
• 1978년에 원양 참치의 국내 판매가 허용되었고, 1982년에 동원 산업이 만든 참치캔이 최초로 출시되어 당시 가격이 1,000원이었으며, 이는 고급 식품으로 여겨졌다.
•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서 참치캔이 편의 식품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자취생의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4.K-참치의 글로벌 입지 확대

 

 

• 참치 가공식품 시장은 2022년 106억 달러에서 2034년에는 16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의 동원산업은 글로벌 참치 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선망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조산업과 신라교역이 뒤를 잇고 있다.
• 한국은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망선 척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치업계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미국에서는 동원그룹이 스타키스트를 인수하여, 지난해 기준 미국 참치캔 시장에서 4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 2023년 한국의 원양어업 생산액 중 81%가 참치 수출에서 발생하였으며, 2024년에는 참치 수출액이 5억 8,900만 달러로 증가하여 수산물 수출 실적 2위를 기록했다.

 

5. 참다랑어 어획 한도 증가와 경제적 영향

 

 

•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참다랑어의 어획 한도가 기존 748톤에서 1219톤으로 63% 증가했다.
• 대형 참다랑어가 많이 잡혀도 과거에는 바다에 되돌려줘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상황이 있었다.
• 2024년 WCPFC 총회의 성과로 대형 참다랑어의 어획 한도가 대폭 늘어나면서 자원 회복을 위한 과학적 기여가 인정받았다.
• 1219톤의 참다랑어는 한 번에 60만 명이 소비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대규모 소비를 의미한다.
• 어업인들의 소득이 50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요한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6. 대한민국 앞바다에서의 참치 잡기 가능성

 

 

 

• 명절 차례상에 전통적인 명대 대신 태평양에서만 잡히던 참치가 오를 날이 가까워 보인다.
• 조상님들도 새로운 음식을 원할 수 있으므로, 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여겨진다.
• 올해부터 대한민국 바다에 참치가 더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이는 만선의 기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해양수산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