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돌우럭 중문점 캐치테이블 예약 주차 웨이팅 메뉴

안녕하세요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이도수산질병관리원 블로그 인턴입니다

무계획에 가까웠던 제주 여행 중 중문에 있는 고집돌우럭을 방문했어요

고집돌우럭은 중문점, 제주공항점, 제주함덕점 이렇게 3곳에서 운영 중이에요

 

고집돌우럭 중문점 위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 0507-1408-1540

편의시설 및 서비스 : 단체,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콜키지가능(유료), 와인 페어링, 유아의자, 대기공간, 예야그 장애인 휠체어 이용가능, 출입구 장애인 이용가능, 좌석 장애인 이용가능

주차 가능 : 매장 앞 제1, 2 주차장

 

고집돌우럭 예약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이미 예약이 다 차있었어요

하지만 전체 좌석의 10%만 예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장 대기도 괜찮았어요

대기한 뒤 선주문하는 방식이고 저녁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예약하니 2번째 순서였어요

좌석이 많아 회전율이 좋은 듯합니다

 

 

고집돌우럭 외관 및 내부

 

 

가게 옆면에 커다랗게 주인장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있어요

"고집스럽게 지켜온 제주 제철음식 맛봐옵서"

딱 봐도 맛에 믿음이 가는 느낌이 듭니다 : )

 

 

가게 앞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깔끔하니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깔끔한 느낌에 제주 바다가 생각나는 파란색으로 된 가게 이름이 입구에 적혀있어요

 

 

 

내부는 아주 넓고 좌석도 많아요

저희도 아기와 함께 방문했는데 미리 유아의자와 유이식기를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이런 세심한 서비스 덕분인지 대부분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었어요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고집돌우럭 메뉴

 

 

 

네이버 참고

 

 

저희는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해서 디너 스페셜 중 산을 주문했어요

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뿔소라미역국, 낭푼밥이 나오는 메뉴였고 해, 진, 미는

여기에 다른 메뉴가 하나씩 추가되는 것이네요

 

 

 

산, 해, 진, 미 중 산 메뉴에요

1인당 33,000원입니다

비주얼부터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한 상이에요

반찬들도 우묵가사리, 뿔소라미역국, 미역무침, 연근 등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메뉴들이라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메인 메뉴인 전복새우우럭조림은 속에 신선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

이 것 하나만으로도 매우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옆에는 옥돔구이인데 정말 고소해요 처음 먹어본 옥돔구이인데 첫인상이 아주 좋았어요

 

 

낭푼밥은 말 그대로 커다란 낭푼에 나오는 밥을 나눠먹는 음식이에요

쌈밥 형식으로 먹으면 되고 밥에 톳이 들어가 밥조차도 제주느낌이 물씬 나는 음식이었어요

평소 쌈을 좋아하는데 밥도 이렇게 쌈과 함께 나오니 더욱 풍부한 밥상 같아요

우럭조림을 올려 같이 싸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요즘 양식어류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통영에도 많은 양식류들이 있는데요

제주의 고집돌우럭처럼 신선하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통영도 또 다른 통영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통영만의 특색있는 맛집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면

지역 발전과 더불어 양식장 수익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도수산질병관리원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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