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환율3

엔화가 낮아지면 수입활어로 인해 국산 양식어종에 미치는 영향 엔화가 약해지면, 정말 국산 양식어가 타격을 받을까?요즘 환율 뉴스 보면 엔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엔화가 또 떨어졌다”, “다시 올라간다” 하면서 말들이 많다.그런데 양식장 하시는 분들은 이 뉴스를 그냥 넘기기 어렵다.엔화가 약해지면 일본에서 들어오는 활어 가격이 싸지고, 그게 국내 시장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제로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엔화가 크게 약세를 보였던 시기에 일본산 활어(특히 방어) 수입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국내 양식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안 나온다”, “재고가 쌓인다”는 말이 나왔다.이번에는 그 메커니즘을 좀 더 자세히, 현실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엔화 약세가 활어 수입에 미치는 경로엔화가 약해진다는 건 쉽게 말해일본 물건을 원화로 살 때 더 싸진다는 뜻이다.예를 들.. 2026. 10. 8.
환율 1,400원과 1,300원, 양식장 수익은 얼마나 달라질까? 환율은 양식장의 '조용한 손익 변수'다환율이 1,400원대에서 1,300원대로 내려간다는 건, 숫자로만 보면 고작 100원 차이다. 그런데 양식장 입장에서는 이 100원이 단순한 환율 숫자가 아니다. 사료비, 유류비, 약품비, 심지어 일부 기자재까지 거의 모든 수입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영의 핵심 변수’다. 양식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단연 사료비다. 어종과 사육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 생산비의 40% 안팎, 많게는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경우도 흔하다.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어분 등은 대부분 달러로 결제되는 수입품이다. 환율이 1,400원일 때와 1,300원일 때, 같은 달러 가격의 원료라도 원화로 환산하면 약 7% 정도 차이가 난다. 사료비가 생산비의 45%라고.. 2026. 10. 7.
8월, 유가 안정과 환율 1400원 붕괴… 양식장 경영, 이제 숨통이 트일까? 요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400원대 중후반을 오가던 달러가 8월 들어 1410원대, 심지어 1400원 초반까지 내려왔다. 장중 1407~1408원까지 찍히면서 “1400원 밑으로 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동시에 미국 유가도 한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다 지금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두 가지 변화만으로도 양식장 경영자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숨통이 트이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양식업에서 비용 구조는 단순하다. 사료비가 전체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그 뒤를 유류비·약품비·운송비가 따른다. 이 비용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수입’과 ‘국제 시세’에 민감하다는 점이다.먼저 사료 가격. 배합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2026. 8. 11.
반응형